우크라이나 내무부는 1일 오후 6시경(현지 시간) 수도 키예프 TV 타워에 대한 공습으로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공습이 발생한 후 즉시 이를 발표했다.
미국 CNN은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1일 오후 6시 쉐브첸키브스키 지역 키예프 TV 타원에 대한 포격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TV 타워 인근 공원에서 찍힌 영상에는 여러 구의 시신과 화재 현장을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CNN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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