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샌더, 2022 FW...울과 실크 사용해 아이코닉하고 아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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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 2022 FW...울과 실크 사용해 아이코닉하고 아트해 
  • 박홍규
  • 승인 2022.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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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이 최근 공개됐다.  질샌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루시 마이어(Lucie Meier)와 루크 마이어(Luke Meier)는 지난 5년간 무조건적인 헌신을 증명하며 브랜드를 현대성과 세련미의 기둥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그들의 새로운 컬렉션은 명확한 접근법을 드러내며 우아함으로 가득 차 있다. 

모든 옷은 호화로운 울과 실크를 사용해 자립적이고, 아이코닉하며 특별한 예술적 기교를 선보인다. 볼륨과 재료는 덮이고 덮이지 않은 몸 부분의 반작용, 색상 조합, 강조, 보이드 속에서 움직임과 함께 생동감 넘치게 컷팅됐다.

또 대부분의 스커트와 드레스들은 재킷 아래를 조각적인 슈트 형태로 자르거나 유체의 물결 모양을 하고 맨다리에 슬림한 첼시 부츠와 로퍼로 지지한다.

이어 드레스들은 긴 플레어드 형태이거나  짧고 기하학적이며 밑단에 러플이 달린 형태다. 바지는 편안하고 남성적이며 길다. 핸드메이드 풀 스팽글과 더블 페이스 리버서블 니트는 풍성하고 독특한 아이템이다. 일부는 스포티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앙고라 점퍼는 볼륨감이 흐른다.

드레스와 스웨터는 서로 다른 4개의 실크와 울 원사를 손으로 엮어서 매듭으로 만든 구름 모양으로 환상적인 효과를 낸다. 강하고 유연한 옷들: 모든 실루엣은 건조한 것부터 깃털처럼 다양한 촉감으로 대담하면서도 동시에 유혹적이다. 

사진 질샌더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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