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송영길 대표 피습 계획된 범죄 같아…무탈하시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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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송영길 대표 피습 계획된 범죄 같아…무탈하시길 기원"
  • 김상록
  • 승인 2022.03.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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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사진=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은 계획된 범죄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송영길 대표님이 유세도중 표삿갓TV라는 유튜버에 의해 둔기로 피습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해당 유튜버의 채널을 보니 오랜기간 송대표님을 따라다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대표를 향해 "병원으로 이동하셨다고 하는데 무탈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앞서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5분쯤 서울 신촌의 한 광장에서 선거 운동을 하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고 응급실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폭력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가해자 모씨는 서대문서에서 수사중이다. 사건 경위는 수사기관에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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