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환절기로 늘어난 사망자...서울시, "화장회수 확대 운영"
상태바
코로나·환절기로 늘어난 사망자...서울시, "화장회수 확대 운영"
  • 박주범
  • 승인 2022.03.1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사망자 증가로 별도 28건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시는 개장 유골 화장을 축소하고 일반화장을 추가하며,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의 경우 11일부터 하루 28건 화장에서 최대 56건까지 화장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와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장시설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