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드니프로 유치원·아파트 공습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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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니프로 유치원·아파트 공습으로 1명 사망
  • 박주범
  • 승인 2022.03.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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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한 우크라이나 임신부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사진=CNN 캡처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한 임산부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사진=CNN 캡처

우크라이나 정부가 민간 건물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11일(한국 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의 민간 건물 근처에 금요일 아침 공습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6시 10분경 드니프로시 노보코다츠키 지구의 유치원과 아파트 건물 근처에서 세 번의 공습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의 한 관리는 "러시아가 드니프로시를 포위하기 위해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라며, "러시아의 계획은 주요 도시를 포위해 민간인들에게 재앙의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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