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FC서울과 제휴 파트너십...‘FC서울 티켓북’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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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FC서울과 제휴 파트너십...‘FC서울 티켓북’ 단독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2.0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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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장윤석 티몬 대표이사(오른쪽)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몬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이커머스 단독 티켓상품 등을 선보인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독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실시, FC서울 선수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은 물론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NFT(대체불가토큰)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FC서울 티켓북’을 특가 판매한다.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성용 선수의 화보가 새겨진 기성용 티켓북은 일반지정석, 델몬트응원존, 신한카드동측지정석 중 선택 가능한 예매권 5매와 음료/스낵 교환권 1매로 구성돼 정가 대비 28% 할인된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서측지정석 예매권 5매를 담은 프리미엄 티켓북은 23% 할인한 10만원에 판매한다. VIP테이블석, 스카이펍, 푸라닭치킨테이블석, 프리미엄서측지정석 중 선택 가능한 자유예매권 5매 구성의 올패스 티켓북은 22% 할인가인 14만원이다.  

기성용 티켓북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성용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한다. 프리미엄 및 올패스 티켓북 구매자 중 10명에게는 희망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개별 관람석에 맥주, 다과가 제공되는 ‘티몬 몬스터룸 및 몬스터라운지’ 티켓을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FC서울 상품, 이벤트 및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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