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UNHCR(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과 UNICEF(유엔 아동 기금) 특별기구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피란민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식량과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안전 지대(BLUE Dots)를 설치 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밝혔다.
BLUE Dots 대피 센터는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안전 공간으로서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유럽 국가와의 국경을 따라 운영 중이다.
안전 대피 센터는 각 지방 정부와 시민 사회 단체가 협력해 설립됐으며 보호자와 분리된 어린이를 보호하고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한 피란민을 위한 필수 생필품 서비스와 대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사진=유니세프 제공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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