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인천 삼목항 '어촌뉴딜 사업' 기공식 참석..."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
상태바
배준영, 인천 삼목항 '어촌뉴딜 사업' 기공식 참석..."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
  • 박주범
  • 승인 2022.03.2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준영 의원이 22일 인천 중구 삼목항에서 열린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22일 인천 중구 삼목항에서 열린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별 특화사업 등이 실시된다.

삼목항은 지난 2020년 1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어 ▲어항시설 확충ㆍ어민 작업장 조성 ▲어민이용환경 개선 ▲삼목 어촌문화 공간 조성 ▲삼목바다길 조성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22일 인천 중구 삼목항에서 열린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배준영 의원(왼쪽에서 네번째)

배준영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삼목항 사업 예산을 포함해 지금껏 어촌뉴딜 300사업 예산 확보 및 지역구 항ㆍ포구의 신규 대상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예결위원으로서 삼목항 사업 예산으로 2021년도 예산 15억원, 2022년도 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지난해 6월 세종시 해수부 청사를 방문해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의 항ㆍ포구들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한 데 이어, 국회 예결위 등에서 문승혁 해수부 장관에게 예산 확보와 사업 선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3.74:1의 높은 경쟁력을 뚫고 중구 덕교항(사업비 130억원), 강화군 외포항(사업비 116억원), 옹진군 두무진항(사업비 125억원)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항과 포구가 많은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은 어촌뉴딜 사업을 통한 어촌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지난 2년간 누구보다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라며, "이번에 기공하는 삼목항을 비롯해 사업이 진행 중인 12개 항ㆍ포구와 지난해 말 신규 선정된 3개소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