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 한선화, 쏘맥같은 여자 필드 명랑 여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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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 한선화, 쏘맥같은 여자 필드 명랑 여신으로
  • 박홍규
  • 승인 2022.03.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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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 골프와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술꾼도시 여자들' 이후 '산꾼도시 여자들'로 다시 한번 매력을 뽐낸 한선화는 명랑 골프 컨셉트 화보로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선화는 인터뷰에서 한선화 "골프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초보나 다름없다. 잔디를 밟는 느낌이 좋아 골프장 가는 게 즐겁다.초록을 보면 힐링이 된다. 그래서 등산도 좋아하는 것"이라며 자연에서 힐링 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본인의 인생 캐릭터가 '술꾼 도시 여자들'의 한지연이냐는 물음에 한선화는 "제가 했던 역할들이 서운해할까 봐 하나만 선택하기는 힘들다. ‘한지연’이라는 인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저의 연기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하지만 ‘지연’뿐 아니라 제가 했던 모든 역에는 저와 닮은 모습이 조금씩 있는 것 같다. 하나씩은 닮은 게 있었다. 늘 작품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와 내가 닮은 점이 있는지 제일 먼저 찾아본다. 그럼 그 인물을 좀 더 이해하기 쉬워진다"고 밝혔다. 

필모그래피가 다양하다는 질문에는 "연기를 하다 보니 장르마다 매력이 다르더라. 장르나 비중보다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과 잘 맞는 역할은 어떤 것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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