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대통령 취임식 참석…첫 공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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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통령 취임식 참석…첫 공개활동
  • 김상록
  • 승인 2022.03.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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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예정대로 참석한다면 대선 이후 김 여사의 첫 공식 활동이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의 부인은 참석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경력·학력 의혹과 관련한 대국민 기자회견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대선 사전투표에 나섰지만 비공개 활동이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는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박 위원장은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고, 관례로 국민의 대표 취임식을 많이 했다"며 "관례도 좇고 현실성을 많이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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