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접경 미군부대 방문해 병사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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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접경 미군부대 방문해 병사들 격려
  • 이태문
  • 승인 2022.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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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의 폴란드 마을에 도착해 현지 미군 부대를 방문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우크라이나 서쪽 국경에서 80km 떨어진 폴란드의 제슈프 마을을 찾아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의 최전선을 맡고 있는 미군 부대를 방문해 병사들과 식사도 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격려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전범 규정에 대해 "법적인 요건들을 충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확고한 뜻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16일 푸틴을 처음 전범이라고 말했으며, 23일에는 미 국무부도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정한 바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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