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대본 "지난주 49만명까지 늘었던 확진자 오늘 18만명까지 줄어…안심할 단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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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지난주 49만명까지 늘었던 확진자 오늘 18만명까지 줄어…안심할 단계는 아냐"
  • 김상록
  • 승인 2022.03.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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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오른쪽).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주만에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28일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수요일 49만명까지 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18만 7000여명까지 줄었다"고 말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는 정점의 2~3주 뒤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숨은 감염 사례들도 있음을 고려하면, 오미크론이 확실히 감소세로 들어갔는지는 좀 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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