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이어갔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6502명, 21일 3855명, 22일 3533명, 23일 6430명, 24일 8875명, 25일 7289명, 26일 7440명에 이어 27일 7844명이 확인돼 누적 122만7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보다 1300여 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망자는 20일 8명, 21일 6명, 22일 4명, 23일 14명, 24일 16명, 25일 11명, 26일 18명에 이어 이날 50대~90대 남녀 환자 9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돼 누적 4143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아 36명으로 집계됐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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