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무농약 수경재배 청미채로 만든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파르나스몰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20~30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많은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파르나스목점은 매장 곳곳에 풀과 나무 소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조형물을 배치했다.
소이 소스와 치킨, 아보카도 등이 어우러진 ‘소이치킨 아보 플레이트’와 특제 시즈닝을 더한 ‘항정살 아보 플레이트’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청미채를 주재료로 참치, 연어 등 수산물을 채운 하와이식 샐러드 ‘포케’와 ‘볼 샐러드’ 등도 맛볼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비프 플레이트’를 할인 판매하며, 방문포장 고객에게는 식물성 음료 ‘그린 덴마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상반기 내 추가 매장을 오픈해 판매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동원그룹 계열사들의 재료로 만든 샐러드 전문점이다.
사진=동원홈푸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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