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싸이페스티벌’ 버거 3종을 한정 출시하고, 싸이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4월 2일인 ‘싸이데이'는 2005년 출시 이래 약 4억개가 판매된 싸이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날이다.
신메뉴 3종은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로 구성됐다. 기존 싸이버거에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한 스페셜 메뉴로 봄 시즌에만 한정 판매된다.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단품 6200원, 세트 8300원)는 더블 패티의 ‘싸이플렉스버거’의 후속작이다. 통닭다리살을 주문 즉시 튀겨낸 싸이패티에 새우패티를 올린 점이 특징이다.
화이트갈릭싸이버거(단품 4700원, 세트 6800원)는 마늘향이 담긴 화이트 갈릭소스와 프리미엄 더블햄, 슬라이스 치즈가 조화를 이뤘으며, 딥치즈싸이버거(단품 4600원, 세트 6700원)는 크림치즈와 체다치즈의 치즈 소스와 부드러운 식감의 싸이패티가 만났다.
매장 방문 구매에게 다음달 1일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2일 ‘싸이플렉스버거’ 구매 시 케이준 양념 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제공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싸이페스티벌 한정 메뉴가 한 달 만에 누적 100만 개 판매를 달성해 상시 메뉴로 전환되는 등 ‘싸이데이’가 맘스터치 고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 개발한 싸이페스티벌 신메뉴와 함께 든든하고 따뜻한 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맘스터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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