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금융교육 강화로 '금감원장상' 수상..."디지털 격차 해소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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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금융교육 강화로 '금감원장상' 수상..."디지털 격차 해소 힘써"
  • 박주범
  • 승인 2022.03.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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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카드업계 최초 수상에 이어 업계 최초로 두번째 금감원장상을 수상한 것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해 금융교육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중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융회사 우수직원’ 부문에서도 신한카드 직원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총 3307회 교육에서 7만22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작년 말 기준 전국 135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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