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부는 1일(현지 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체코가 보유 중인 56대의 Pbv 501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Pbv 501 전차는 스웨덴에 판매된 후 체코에 재판매가 됐는데 이를 우크라이나로 인도하기 위해선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독일 전쟁 무기 통제법에 따르면 유럽 연방 안전보장이사회는 독일에서 생산된 무기의 수출과 인도에 대해선 생산국인 독일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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