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20여종의 공기청정기를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기존 15만 90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에어로타워, 삼성 비스포크큐브도 5만원 상품권 증정, 카드사 할인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이마트의 공기청정기 판매 추이를 보면 4월에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즌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4월 들어 공기청정기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매출은 전월 동일(3월 1일~5일) 대비 약 70%가량 증가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 정화된 공기를 온송풍으로 보내주는 기능 등이 결합돼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큐브는 AI+ 청정절전 기능을 갖추었고, 구리항균 필터를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살균까지 가능하다.
이마트 김종훈 가전 바이어는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4월 봄을 맞아 미리 준비하는 공기청정기 대전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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