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올해는 바리스타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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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올해는 바리스타 교육도"
  • 박주범
  • 승인 2022.04.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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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커피제조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커피제조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스타벅스(대표이사 송호섭)는 아름다운재단(사무총장 권찬)과 함께 2022년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위한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해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시설(아동복지시설 및 쉼터포함)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에서 24세의 비진학 자립준비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함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타벅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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