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뉴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 팝업 스토어 나들이에 나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선미는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의 뜨겁고 아름다운 여름 오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향수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리비에라 에디션’의 무드를 그대로 구현해놓은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무드의 팝업 스토어 공간을 최근 방문했다.
이날 선미는 흰색의 감각적인 셋업 차림으로 등장, 빨강과 파랑의 강렬한 원색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자신만의 아이코닉한 개성을 드러내며 엑스니힐로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직접 시향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평소 엑스니힐로의 향수를 애용, 개인 SNS 채널에도 소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 엑스니힐로는 독창적인 방식의 향수 제조에 뜻이 맞은 3명의 창립자가 2013년 파리 생토노레 352가에 설립한 럭셔리 프렌치 퍼퓸 브랜드다. 엑스니힐로는 ‘무(無)에서부터’라는 뜻으로 어떠한 래퍼런스도 없는 새로운 창조를 일컫는 라틴어다. 브랜드명에 걸맞게 전통적인 향수 제조 방식이나 관습을 깨고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한다.
사진 엑스니힐로(Ex Nihilo)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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