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신설..."고충 해소·디지털 신사업 발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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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신설..."고충 해소·디지털 신사업 발굴 동시에"
  • 박주범
  • 승인 2022.04.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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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현업부서 직원들이 디지털 신사업 관련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 TIP)’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과 직원들의 고충점을 발굴하며 디지털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등을 수행한다. 마지막 날은 해당 사업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결과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하면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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