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진출기업 고충·제도개선 청취..."한국기업 안착 위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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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진출기업 고충·제도개선 청취..."한국기업 안착 위해 적극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04.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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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즘기금 윤대희 이사장
신용보즘기금 윤대희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현지 기업들의 성장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출장에 나섰다.

윤 이사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보증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중소기업 지원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을 예방할 계획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신보는 해외 진출기업에 현지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노이 사무소를 설치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정부 등과의 정책·금융분야 협력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2018년 4월부터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2021년에는 1541억원의 보증을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50억원 증가한 총 2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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