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마스크 가전이 먼저 안다?"...'뷰티 케어' 매출, 전년比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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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마스크 가전이 먼저 안다?"...'뷰티 케어' 매출, 전년比 25%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2.04.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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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뷰티 케어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LED마스크, 리프터 디바이스 등 뷰티 케어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이유로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과 지난 2월부터 날씨가 풀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점이 꼽힌다.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외모에 신경쓰게 된 것이다.

뷰티 케어 가전에 대한 인식 변화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예전에는 집콕족의 피부 관리를 위한 가전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전문적인 효과의 ‘셀프 케어’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의류관리기, 뷰티 케어 가전, 커피 머신 등 예전에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전자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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