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년 정관장 화애락,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돌파 '5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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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년 정관장 화애락,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돌파 '5500억'
  • 박홍규
  • 승인 2022.04.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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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주년을 맞은 정관장의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원이 넘는다. '화애락(和愛樂)'은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다. 2003년 출시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께 들어 있으며 액상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화애락 진’ 출시로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이다.

2018년 KGC인삼공사는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하고 이어서 2021년에는 이너뷰티 라인인 ‘이너제틱 스킨’ ‘이너제틱 바디’를 출시하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대했다. 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레몬밤 등을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 3종은 현재까지 총 80만세트를 판매하며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정관장 ‘화애락’ 월별 매출을 분석해보면, 5월 가정의 달 매출이 평달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는 ‘화애락 진’ 구매 고객 중 2030세대가 26%를 차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가정의 달 2030세대의 정관장 화애락 매출은 평달 평균 대비 88% 증가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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