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장애 아동 교통 안전 위한 '걱정인형' 키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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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장애 아동 교통 안전 위한 '걱정인형' 키링 봉사
  • 박주범
  • 승인 2022.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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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봉사단원이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주관하는 장애 아동을 위한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걱정인형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 등을 반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아동들이 있는 것을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반사 장치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 아동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제작된 걱정인형 리플렉터 키링은 해당 기관으로 전달돼 향후 장애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걱정인형이 실제로 병원이나 아동상담센터 등에서 아이들의 수면 장애나 심리치료의 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장애 아동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진심 어린 고민과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장애인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단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bhc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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