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2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160인분의 치킨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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