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국내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규제가 해제되면서 2년여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침표를 찍었다.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면세업계는 내국인 혜택을 강화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한다.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를 통해 매장환율과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과 시에는 최대 3만5000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200달러 혹은 인천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친환경 플라스틱프리 3종 비누를 증정한다.
신혼여행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등급 VIP골드 업그레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의 LDF PAY, 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175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