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셜기부’, 강원 산불·우크라이나 구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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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기부’, 강원 산불·우크라이나 구호 나선다
  • 박주범
  • 승인 2022.04.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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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월드비전과 우크라이나 분쟁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소셜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티몬의 소셜기부가 국내외 재난지역 긴급구호에 나서고 있다.

티몬 제휴전략본부 박성호 본부장은 20일 강원도 동해시청을 찾아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모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193만8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지난 18일부터 2주간 우크라이나 분쟁 피해 아동을 위한 ‘소셜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비누·기저귀·응급처치 키트 등 필수품 지원 ▲심리적 응급 치료·교육 환경 지원 ▲난민수용시설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티몬 이수현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국내외 여러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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