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일레븐(Eleven) 퍼터 출시...관성 향상, 무게 중심, 페이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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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일레븐(Eleven) 퍼터 출시...관성 향상, 무게 중심, 페이스 방향 
  • 박홍규
  • 승인 2022.04.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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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일레븐(Eleven) 퍼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디세이 일레븐 퍼터는 최근 말렛 스타일 추세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헤드 디자인은 오디세이의 대표모델인 #7과 최신 디자인인 #10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특히 멀티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위치에 무게를 재배치하여 관성모멘트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인천 송도 KIGOS(스포츠산업기술센터)에서 실제로 헤드 관성모멘트를 측정한 결과, 일반 말렛 퍼터 대비 약 28% 높은 수치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기존 말렛 퍼터보다 월등한 관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투어 프로들의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 핫 인서트와 오디세이의 최신 샤프트 기술인 레드 스트로크랩 샤프트를 장착해 스트로크의 일관성을 향상시켰다. 또 솔 부분에 있는 교체 가능한 무게추를 통해 취향에 맞게 헤드 무게를 조정할 수 있고, 4가지 옵션(5g, 10g, 15g, 20g)으로 구성(무게별 개별 구매)돼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일레븐 퍼터는 최근 투어 선수들의 말렛 퍼터 사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오디세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했다”며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무게 중심 설계의 변화가 만들어 내는 우수한 퍼포먼스가 말렛 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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