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해망 “한국 기업들은 중국행 인터넷 비즈니스에 의존해”
한국 화장품 등 판매율 높아지나
사진출처: 중국 '텐센트신문' 언론 기사 화면 캡쳐
한국 전자상거래 매출에 있어 중국 시장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 대해망은 “한·중·일 삼국이 정상회담 개최 예정으로, 삼국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일체화 촉진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이미 증명됐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출시와 다양한 제품들이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이 소비시장을 노려 한국 기업들은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다. 그 중에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중국행 인터넷 판매비중이 늘어나는 것이다. 만약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일체화가 되면 삼국 간 네트워크 호환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해망은 또한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둘째를 낳는 정책까지 실시해, 한국 분유 관련 기업자들이 중국 시장 진출 확대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있다”며 “일본 유제품 생산량은 제한적이라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갈 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생산량과 중국 소비시장에 맞는 한국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주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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