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5월 9일 유럽의 날을 기념해 존쿡과 손잡고 한국에서 첫 팝업스토어 'EU 온 마이 테이블'을 오픈한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22일까지 EU 농식품 품질, 안전성,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EU 온 마이 테이블은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점과 분당정자점에서 운영된다. 5월 8일까지는 육가공 제품과 유제품, 와인 등이 판매되고,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올리브 오일과 식초, 과일, 야채, 과자, 캔디류 등이 판매된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는 “유럽연합 식품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생산라인에 걸쳐 환경과 사회, 경제적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엄격한 생산기준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프로모션 제품 구입 시 10% 할인 판매하고, 매장 방문 고객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경품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유럽의 날은 평화와 단합된 유럽 대륙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은 로베르 슈만이 제안한 전쟁없는 정치적 화합을 위한다는 ‘슈만 선언’이 있었던 날로 유럽연합이 탄생하게 된 기원이 되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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