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언어 AI LAB’ 신설..."4대 AI 연구소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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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언어 AI LAB’ 신설..."4대 AI 연구소 세팅"
  • 박주범
  • 승인 2022.04.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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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AB 리더들인 (왼쪽부터)비전 AI LAB 김종완 팀장, 
             AI 엔지니어링 LAB 김정식 팀장, D&A연구소장 이주열 상무, 그리고 언어 AI LAB 김명지 팀장이 LG CNS 4대 AI LAB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가 AI서비스를 개발하는 ‘언어 AI LAB’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신설로 기존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LAB) 세팅을 완료했다.

AI 연구소에서 만든 결과물은 ‘AI 사업담당’에서 사업화한다. 약 800명의 AI·데이터 전문인력이 이를 토대로 제조·금융·유통·물류·통신·교육·의료 등에 'AI Everywhere’을 가속화한다.

연구 성과를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6주의 ‘AI 디스커버리’를 가동한다. 이는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AI 적용 포인트와 신규 AI 사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LG CNS 이주열 상무는 “AI 기술을 전문 영역별로 특화해 고객들에게 AI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 AI LAB은 시각 영역의 AI 분야를 담당하고, 데이터 AI LAB은 산업현장이나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에 AI를 접목시켜, 고객사가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AI 엔지니어링 LAB은 AI 알고리즘을 고객사가 실제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는 방법론을 개발한다. 

사진=LG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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