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신한은행, '내외국인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환율우대, 면세점 쿠폰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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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신한은행, '내외국인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환율우대, 면세점 쿠폰 등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2.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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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롯데면세점과 신한은행이 해외여행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완쪽)과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해외여행 고객 대상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여행 수요 회복 대비를 위해 방한 관광객 및 내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썸데이외화적금’에 가입하는 내국인 고객에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하고 멤버십 회원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신한은행을 방문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환율 우대 및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쿠폰 외국인 고객은 롯데면세점 시내면세점 전점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2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롯데면세점과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환율 우대와 면세쇼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5월 31일까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최대 3.5만원 제공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의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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