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음식물처리기 기업 ‘MUMS(멈스)’와 함께 전국 1만 6000여 편의점에 향후 5년 간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제로(Zero)’화 프로젝트에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폐기물에 물과 액상 미생물이 함께 투입되어 발효와 분해 과정으로 처리되는 방식으로 냄새가 거의 없고, 싱크대 일체형과 스탠드형으로 나눠져 점포 환경에 맞게 운영이 가능하다.
GS25는 경영주 및 근무자들의 음식물 처리 편의성이 개선되고, 음식물쓰레기로 발생되는 악취, 벌레 꼬임 등의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종 GS리테일 상무는 "친환경 방식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도입을 통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점포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친환경 활동까지 ESG경영 실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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