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대 점심 메뉴는? 역시나 '백반·찌개·냉면·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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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대 점심 메뉴는? 역시나 '백반·찌개·냉면·돈까스'
  • 박주범
  • 승인 2022.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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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분당휴맥스점
먼키 분당휴맥스점

외식플랫폼 먼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에 팔린 1만2159건의 메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점심메뉴를 29일 발표했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한식백반(21.4%)'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 '찌개류'가 16.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더워지고 있는 날씨를 반영한 듯 '냉면(14.3%)'이 뒤를 이았다. 이러 돈까스가 12.4%로 4위를 차지했다. 한식백반, 김치찌개, 냉면, 돈까스 등 상위 4개 메뉴가 전체 주문량의 64.3%를 차지했다.

순대국 등 탕류가 7.5%, 짜장면과 짬뽕 등 중식이 7.2%, 김밥 등 분식이 5.5%,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4.1%로 조사됐다.

식사방법으로 매장 내 식사가 5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배달이 29.7%, 포장(테이크아웃)이 11.1%로 뒤를 이었다. 홀 식사 비율은 전월 동기 대비 15% 상승한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판교 등 수도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사진=먼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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