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제휴를 통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내년 4월까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4개관(과천관·덕수궁관·서울관·청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부 기획전시 무료 입장도 제공된다. 입장료 할인권과 초대권은 LG유플러스 라이프 서비스 앱인 ‘U+멤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국립현대미술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고객 특성, 이동패턴 등을 사용해 이용자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요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다.
전경혜 LG유플러스 상무는 “고객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관에서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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