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 ESG위원회가 지난 4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에듀윌 권대호 대표이사와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신건철 센터장, 김진이 종로구 사회복지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을 진행해 중증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와 돌봄을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기관이다.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코로나가 길어지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많이 끊어졌다”고 말하며 “136회차까지 총 12년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해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복지 일선 현장 실무자로서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매달 전국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22년 4월까지 기부한 쌀 누적량은 136톤에 달하고, 이는 약 68만 명 이상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외에도 에듀윌 ESG위원회는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는 검정고시 지원 활동과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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