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월드콘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보다 우유와 바닐라 향의 함량을 2배 가량 높였다.
바닐라 향은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 제품을 사용했다. 패키지는 빨강에 파랑, 별 문양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RA인증 마크 등을 가미했다.
월드콘은 1986년 출시 이래 지난해까지 약 1조 6400억원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 월드콘은 마다가스카르바닐라, 초코, 쿠키앤크림, 까마로사 딸기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국가대표 아이스크림으로서의 아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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