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방역지원금 600만원 반드시 추경안에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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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방역지원금 600만원 반드시 추경안에 포함돼야"
  • 김상록
  • 승인 2022.05.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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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제공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당정 협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600만원을 추가 지원해 1·2차 방역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까지 실질적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대통령직인수위 검토 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빚어졌지만 (윤 대통령의) 약속 이행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달 27일 개별 업체의 규모, 피해 정도, 업종별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는 방역지원금 600만원 일괄 지급 공약을 지켜야 한다며 반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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