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국내 최대 '청라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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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국내 최대 '청라 직장어린이집' 개원
  • 민병권
  • 승인 2022.05.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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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중소기업직원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출산과 경력단절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58번째로 개원한 청라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된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연면적 3960㎡(1200평), 정원 300여 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이다. 부지 및 건립, 운영비용은 하나금융그룹이 부담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곳에서 아이들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하나금융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이 완공되는 2023년까지 약 1만여 명의 아동에게 보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직접 고용되는 2000여 명의 보육교사를 포함해 약 5500여 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출산 및 경력단절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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