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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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 강화
  • 김상록
  • 승인 2022.05.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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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종료일인 6월 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울릉도, 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3~4월 고객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해당 기간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릉도 사전점검에 앞선 4월에는 백령도의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의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보고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2019년에는 5월 대비 6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건수가 약 10% 증가했으나 2020년과 2021년 6월에는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콜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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