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출국한 이근, "사망설·호텔체류설 등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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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출국한 이근, "사망설·호텔체류설 등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
  • 박주범
  • 승인 2022.05.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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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대위/ 사진=유튜브 채널 ROKSEAL 게시글 캡처·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ROKSEAL를 통해 자신에 대한 사망설과 호텔 체류설 등을 반박했다.

이씨는 해당 내용을 언급하며 "전시 상황에 전투 중인 군인을 비판허거나 모욕하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간첩 행위로 간주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지난 3월 이씨가 우크러이나로 출국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사망설, 폴란드 호텔 체류설, 유튜브 영상제작을 위해 출국했다는 등의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한국인이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면 여권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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