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취약계층 270명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1만5000여명을 초청한다.
19일과 20일 첫 번째 초청 대상인 희귀질환가정과 차상위계층가정 150명이 어드벤처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기초수급자가정, 조손가정 등 100명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며 학대피해아동가정 20명은 서울스카이를 방문한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다양한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환아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롯데월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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