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캘빈클라인, LGBTQIA+커뮤니티 캠페인 
상태바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캘빈클라인, LGBTQIA+커뮤니티 캠페인 
  • 박홍규
  • 승인 2022.05.2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캘빈클라인에서 'This is Love' 캠페인을 런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LGBTQIA+커뮤니티 내에서 선택된 가족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BTQIA는 성소수자를 의미한다.

친구, 파트너, 연인, 이웃, 동맹 등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 출연진은 LGBTQIA+커뮤니티 내에 존재하는 중요한 연결점의 스펙트럼을 강조하면서 가족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공유한다. 또한 이 캠페인은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인 Pride에 대한 재해석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유명 영화 감독, 여배우, 뮤지션 외에도 아프리카 미래주의적 예술 집단 TRIV 그리고 전설적인 Ballroom House인 하우스 오브 엑스트라바간자(House of Xtravaganza)까지 LGBTQIA+의 선구자, 스타 및 다양한 지지자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또 이번 캠페인의 각 제품에는 깃발의 색상이 나타내는 의미를 담은 우븐 라벨(Woven label)이 포함되어 있다. 아름다움을 위한 검은색, 파워의 갈색, 섹스를 담은 핑크색, 치유를 위한 주황색, 햇빚을 의미하는 노란색, 조화를 나타내는 황갈색, 논바이너리를 위한 흰색, 마법의 청록색, 평온을 담은 파란색 등이다. 

또한 Reimagined Heritage 언더웨어 컬렉션은 섹슈얼리티, 젠더 정체성 및 성적 특성의 LGBTQIA+스펙트럼 전반에 존재하는 교차성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소용돌이 모양으로 조합한 웨이스트 밴드와 패브릭을 특징으로 한다. 2022년 현재까지 캘빈클라인은 LGBTQIA+의 평등, 지지, 안전 및 정의를 위해 싸우는 NGO를 지원하기 위해 40만불(USD)를 기부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