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청와대 관광상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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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청와대 관광상품 판다"
  • 박주범
  • 승인 2022.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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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2021년 10월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한국관광공사는 미국과 캐나다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개방된 청와대 등과 연계한 방한 여행상품화를 추진한다.

이들 초청단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인천 등을 방문하고 한국의 건강X미식, 동양 전통건축, 자연친화형 야외활동, 한-스테이 등 구미대양주 맞춤형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해외 여행업계 최초로 청와대를 비롯해 북촌, 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다. 공사는 향후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삼청동 등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25일에는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국내 여행업계와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방한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공사 미주지역센터 박재석 센터장은 “북미 지역에서 BTS,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등 한류 붐으로 높아진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실제 방한관광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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