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담아낸 신간 '메타버스 시티-메타버스 캔버스에 그리는 도시 이야기'가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환경‧인구‧불평등으로 인한 도시의 위기', '코로나와 디지털로 인한 도시의 변화', '메타버스와 도시', '대전환기 미래 도시' 총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기술이 탄생한 배경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례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가늠해보는 형태다.
도서를 발행한 매일경제신문사는 "학술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도시문제를 메타버스라는 트렌디한 방식으로 풀어내 알기 쉽게 정리했다"며 "메타버스 세상에서 미래의 도시가 궁금한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했다.
저자 심재국은 1991년 KCC에 입사해 총무·인사·자산·법무임원, 교육임원, 특허·정보관리임원, 연구 관리임원을 거쳐 총무·인사총괄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성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재직 중 서산, 안성, 울산, 세종 네 곳의 산업단지 개발과 서산 실리콘공장 등 5개의 공장 신증설에 참여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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