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내일 개통...'여의도∼서울대' 11개역·16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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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내일 개통...'여의도∼서울대' 11개역·16분 걸려
  • 박주범
  • 승인 2022.05.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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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차량기지에서 공개된 신림선 전동차 모습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다.

보라매공원 충효탑 앞에서 열리는 개통식에는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에 총 7.8㎞ 노선이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16분이 걸리고,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림역)과 환승 된다.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무인으로 운행된다.

운행은 다음날인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해 평일은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밤 12시까지 운행한다.

사진=연합뉴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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