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융권 최초로 제페토와 함께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제페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제페토 아바타에 의상, 포즈, 배경 등 480가지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 나만의 카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 월렛에 카드를 등록하면 앱카드 디자인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일 1회, 최대 1000원까지 가능하며, 월 5회까지 제공된다.
다른 가맹점에서는 마이신한포인트 0.1%를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시 0.2% 추가 적립,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0.4%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5000원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카드를 발급하고 신한플레이에 가입하면 ‘제페토 프리미엄’ 1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기간 내 5000원 이상을 이용하면 CU기프티콘 5000원권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 짓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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