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사전투표때 입은 블라우스 어느 브랜드? 디올 명품 추정
상태바
김건희, 사전투표때 입은 블라우스 어느 브랜드? 디올 명품 추정
  • 김상록
  • 승인 2022.05.27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사진=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 당시 입은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여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김 여사는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치마를 입은 채 등장했다. 또 그림이 프린트된 면 소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 여사가 입은 옷, 가방 브랜드와 가격 정보를 찾아내는 등 김 여사의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 여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전해졌다. 해당 블라우스의 오른쪽 하단에는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다.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해당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품절된 상태이며 재입고를 문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김 여사는 그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입은 치마는 5만4000원,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신었던 흰색 슬리퍼는 3만4000원이었다.

그는 지난달 20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꼭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