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오는 8월 결혼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손연재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9세 연상의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손연재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 운영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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